헤레디움은 옛 동양척식회사 대전지점 건물에 조성된 전시 및 공연을 개최하는 문화공간이다. 이 건물은 2004년 9월 근대 건축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재단법인 CNCITY마음에너지재단은 2022년경 2년여에 걸친 보수 및 복원 작업을 통해 현시대의 예술적 영감을 전하는 전시와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헤레디움]을 만들었다. [HEREDIUM]은 라틴어로 [유산으로 물려받은 토지]라는 의미로, 역사적 가치가 숨 쉬는 근대문화유산 속에서 공연과 전시를 통해 새로운 미래유산을 만들어간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공연 시간 및 입장 가능시간은 매 공연마다 상이하며, 전시 및 프로그램은 관람시간 종료 30분 전까지 입장 가능하다. 인근에는 대전역 외에 대전중앙시장, 으능정이 문화의거리 등이 있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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