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빼앗긴 아픔을 기억하는 공간
목포근대역사관 1관

목포에서 가장 오래된 이 건물은 1898년 10월 목포일본영사관이 목포에 설치됨에 따라 영사관으로 지은 것이다. 일본은 영사관이 건립되기 전까지 조선정부로부터 만호청(1895년 폐진 된 목포진)을 빌려 사용하였고, 유달산 고지대에 가건물을 지어 이관하였으며, 다시 현재의 위치인 대의동에 목포일본영사관과 부대시설인 경찰서·우편국 등을 함께 마련하였다. 이후 목포이사청, 목포부청사 등으로 사용되었고, 광복 이후 1947년부터 목포시청, 1974년부터 (구) 목포일본영사관, 1990년 1월부터는 목포문화원으로 사용되다 최근 목포문화원이 이전함에 따라 보수 후 2014년 목포근대역사관 1관으로 개관하였다. 2014년에 개관된 근대역사관 1관은 근대역사의 보물창고라고 불릴 만큼 목포의 시작부터 근대역사까지 모든 것을 살펴볼 수 있는 역사전시관으로 2층 규모에 총 7개의 주제로 전시되어 있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

기본정보
전남 목포시 영산로29번길 6 (대의동2가) · 길찾기
이용시간 09:00~18:00
이용요금│[일반] 성인 2,000원 청소년 및 군인 1,000원 초등학생 500원 유치원생 무료 / [단체] 어른 1,500원 청소년 및 군인 700원 초등학생 500원 유치원생 무료 (목포시민에 한해 관람료 50% 감면 및 목포 관내 초등학생 이하 무료, 단체 20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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